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2025년 2월부터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한 ‘365+365 민원 핫이슈 예보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365+365 민원 핫이슈 예보제’는 공단에 접수된 최근 2개년 민원 빅데이터를 토대로 ▲장소별 ▲시기별 ▲유형별로 반복 발생하는 주요 민원을 분석해 예측되는 민원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공단은 각 부서별 민원처리 실무자로 구성된 '핫이슈 예보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매월 회의를 통해 예측된 핫이슈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조치사항 등 구민들이 자주 제기하는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접수된 민원을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주요민원 처리내역 및 반영 사례를 시인성이 높은 포스터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현장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직접 개선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구민 중심의 민원 해결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365+365 민원 핫이슈 예보제를 통해 사전 대응력을 강화하고, 구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선제적 민원 관리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