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행전안정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554개 공공기관을 유형별로 나누어 4개분야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11개 지표에 대해 정량 정성 평가를 실시하여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에서 공개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종합평가 100점 만점에 99.63점을 획득하여 기초 지방공사공단 113개 기관 평균점수(94.23)를 훨씬 상회하는 점수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홈페이지 내에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 사전공표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인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소비자중심경영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고품질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